2025년 대한민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후보들이 각자의 목소리와 공약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여러 이슈의 중심에 서며 ‘권영국 무슨 일인가?’라는 질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권영국 후보의 최근 행보, 주요 발언, 사회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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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대선 토론에서 화제의 발언**
2025년 5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두 번째 TV 대선 토론회에서 권영국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지금은 이재명입니다”라는 이례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권 후보는 OECD 국가 중 한국이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 1위라는 점을 지적하며, 기초연금을 월 70만 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가 재정 여건의 어려움을 언급하자, 권 후보는 “계속 나중으로 미루면 안 될 텐데요. 지금은 이재명입니다”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지지 선언이 아니라, 지금 당장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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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대변**
권영국 후보는 최근 집중 유세 현장에서 “탄핵 항쟁에서 우리는 누구든지 차별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대선이 시작되자 두 가지 목소리만 남고 모두 가려지거나 사라져버렸다”고 지적하며, 노동자, 농민,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동안 우리가 말하지 않았던 수많은 목소리를 저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출마했다”고 강조했습니다[2][7]. 이는 기존 거대 양당 중심 정치에서 소외된 다양한 계층의 현실을 조명하고, 이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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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의 통합과 권영국의 역할**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진보정당과 시민사회계는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를 구성해 권영국 후보를 통합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권 후보는 정의당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진보정당의 가치와 시민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는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그는 “격차 없는 평등 사회, 지금 말하겠다”며 빈곤, 노동, 여성, 환경, 장애 등 ‘광장 의제’를 대선 토론장에서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4]. 이는 개발과 성장 중심의 기존 정치 흐름에 대한 비판과 함께, 진보정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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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음모론 논쟁에서의 소신 발언**
또한 권영국 후보는 TV토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부정선거 음모론’을 두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권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비판하며, “지난 5년간 150건의 소송에서 선관위가 모두 승소했다. 근거 없이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국민 통합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했습니다[3]. 이는 권 후보가 근거 없는 음모론에 반대하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선거 문화를 강조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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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에서 대선 후보로**
권영국 후보는 오랜 기간 노동, 인권, 사회적 약자 문제에 앞장서온 ‘거리의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민주노총 법률원장,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파업, 현대차 CTS 파업, 김용균씨 사망사고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에서 노동자를 변호하고, 산업재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습니다. 그의 이런 이력은 이번 대선에서도 진보적 가치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메시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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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왜 주목받는가?**
정리하자면, 권영국 후보는 기존 정치권에서 소외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진보정당의 통합과 사회적 약자 보호, 합리적 선거문화 확립 등 여러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권영국 무슨 일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그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변화를 추구하는 진보정치의 상징적 인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권영국 후보가 대선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그의 행보가 대한민국 정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차별금지법은 주의해서 경계해야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용:
[1] [대선토론] 권영국 후보의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대체 무슨 뜻?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262349
[2] 권영국 “누구도 말하지 않던 목소리들, 제가 알립니다” [지금뉴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262783
[3] 권영국 “부정선거 음모론 동조하나” 김문수 “윤석열이 의혹 제기한 것” https://www.hani.co.kr/arti/politics/election/1199108.html
[4] [인터뷰] 권영국 “격차 없는 평등 사회, 지금 말하겠다” - 한겨레21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269.html
[5] 권영국은 ‘진보의 마음’을 득표할 수 있을까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7336.html
[6] 권영국 후보 “7공화국 건설, 전북 지지 필요”…28일 전북 방문 - Daum https://v.daum.net/v/20250526081004754
[7] [지금뉴스] 권영국 “누구도 말하지 않던 목소리들, 제가 알립니다” / KBS ... https://www.youtube.com/watch?v=0P6fJOSEgKM
[8] 대선 ‘전북 정책을 묻다’…왜 권영국 후보?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261071
[9] [이슈읽기] "권영국이 누군데요?" 민주노동당이 대선 후보를 낸 까닭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61
[10] [현장]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KBS 단독 인터뷰..."'사회 대개혁'이 내란 ... https://www.youtube.com/watch?v=UHtrIV_qYuQ